20160626 만성양꼬치 다녀왔습니다. 생존기록

미방짤은 신도림 하비조이 앞 가챠에서 발견한 똥꼬파이어 레이드

주말에 딩굴거리기 싫어서 일단 무작정 밖을 나와 열심히 싸돌아다녔습니다.

마침 집에서 딩굴거리고 있다는 지인과 연락해서 양꼬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인도요리 이후 양고기는 진짜 오랜만이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신림역 5번출구서 1블럭 전진 후 골목으로 들어가 2층에 위치한 만성양꼬치입니다.

이떄가 5시로 좀 일찍 도착했나 싶었는데 이미 대기줄이 넘나 긴것...ㅎㄷㄷ

푹푹 찌는데 1시간가량 기다렸습니다. ㄱ-;;

줄이 너무 길어서 한두번쯤은 올만한데 다시가기가....크흠.

어쨌건 순번이 되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가게안은 에어컨 빵빵하니 시원합니다.

중국분이 하시는 곳인지 중국인 직원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명분으로 시작한 꼬치들.

1인당 12000원선에 꼬치 무한리필입니다.

첫 접시는 다양하게 준비되서 나오네요.

삼겹살꼬치, 새우꼬치, 장어꼬치, 양꼬치 나옵니다.

먹어보고 마음에 드는 꼬치를 리필하면 됩니다.

익어가는 꼬치들...츄릅.

꼬치를 저렇게 꽂아주면 되고, 자동으로 알아서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가운데가 화력이 강해서 새우를 배치했습니다.

다 익은 양꼬치는 향신료가루를 묻혀 먹습니다.

소금 대신이라그런지 꽤 짭니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매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저 개인적으론 향신료 들어간 음식도 잘 먹는 편이라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특유의 향이 싫으신 분은 향신료 조절해서 드시길.

양고기가 누린내가 심한 고기인데 누린내도 안나고 쫄깃하고 맛있네요.

삼겹살 꼬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먹은 꼬챙이에 마늘도 꽂아 구워줍니다. 숯불에 돌려굽는 마늘맛은 최고네요. =ㅅ=)+

그러나 장어구이는 평균 이하였습니다. 역시 장어는 전문점가서 먹어야...

온면 1인분 시켰는데 이만큼 나옵니다...두사람 먹어도 될듯한 양이네요.

챱챱챱 꾸어먹습니다.

아 넘나 햄볶한것 =ㅂ=)+

온면은 옥수수로 만든 면이라 알고 있습니다.

맛 평가는...잔치국수에 고추기름 약간 넣고 김 뿌리고 유부 넣고....의 맛입니다.

의외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 입가심하기 좋네여.

온면만 먹었다면 심심했을지도.

하아..하아..=ㅁ=) 리필 두번했습니다.

보통 10꼬치에 만원한다는데 본전은 뽑은듯.

...은 제가 워낙 또 육식이기 때문에...혼자 30꼬치 완꼬했습니다.

3만원어치 무쌍을 치렀네요.

같이 오신 지인분도 스무정도 드셨으니 본전은 뽑으셨네요.-ㅅ-)+피슝!

암튼 대기줄 졸라 긴데 그만한 이름값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맛은 있네요. 부식들도 훌륭했구요.


하지만 그놈의 대/기/줄/을 생각한다면....한두번 두세명정도만 가서 먹어볼만한데지, 자주갈만한 데는 아닌것같습니다.



덧글

  • anchor 2016/06/29 10:02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6월 29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6월 29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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