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소녀]SD 프로필 인장 - 노스 캐롤라이나 급 전함들 제독일지

BB-55 노스 캐롤라이나

BB-56 워싱턴

싸부는 그나마 어찌저찌 휘장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것도 '그나마' 인거지 검색만 한시간 정도 했다. 정말 어쩌다가 운좋게 우편물 봉투에 찍인 것같은 로고를 찾아냈다 ㅠㅠ)

워싱턴은 3개국어 다돌려서 도무지 휘장을 찾을수가 없어서(그래도 수훈함인데 그에 비해 대우의 상태가..?)
끝까지 검색해내서 겨우겨우 찾은 귀한 자료들로 휘장을 직접 만들어 박아줌.

워싱턴 한번 그리는데 1시간 남짓 걸렸는데

휘장 만드는데 거의 4시간 넘게 걸려서 완성했다 부들부들...




전함소녀 워싱턴은 다그렸다.

이제 휘장 이쁘게 배경에 박아줘야지~하고 있는데

도무지 찾을수가 없어!!!!!

검색하면 높은 확률로 뉴저지, 아이오와, 잠수함 워싱턴의 휘장만 주르륵 나옴.ㅜㅜ

어쩌다 운좋게 찾아낸 그림!!! 그림이다!!!

그전에 먼저 찾아낸 봉투 그림이 있었지만,

그림의 상태가...?

얘가 내가 찾는 워싱턴이 맞나...싶어서 여러모로 찾아본 결과,

필라델피아 해군공창에서 나온 배는 

노스캐롤라이나급 2번함 워싱턴과, 1776년 프리깃으로 건조된 워싱턴.
이 두 척이 유일한데,

형태를 보니까 범선이 아니잖아..? ㅠㅠ

생겨먹은 건 오히려 1905년 테네시급 장갑 순양함이랑 더 비슷하게 생겼는데 걔는 뉴욕출신이고 ㅠㅠ

콜로라도급은 더더욱 아님....얘도 뉴욕출신...

그래서 아 이 그림은 못써먹겠구나 하고 던져버리고


아까 겨우 찾은 이 그림! 아직 풋풋한 스톡 전함의 냄새가 나는 이 형태야말로 내가 찾던 형태...!!

선박 있는 부분만 잘라 해상도를 늘리고 선따기 시작.

막상 생각해보니 스톡보단 기왕 좀더 공들여서 풀업으로 만들어주는게 어떨까 하여 자료를 더 수집,

사진을 보고 달라진 부분을 수정.

사진 구도가 약 40도 정도. 하지만 그림은 30도 앞에서 그린거라 조금 힘들긴했지만.

뭔가 오래되고 찾기 힘든 사료를 발굴, 복원하는 기분이라 그리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어려운덴 그림자로 때웠다카더라

솔직히 이 사진으로 그리려다가 음...역시 좀더 옆에서 찍은게 더 멋지다고 생각해서 요거도 탈락.

하지만 이쁘니까 굳이 포스팅해버리는...

이제 휘장을 넣을 프레임을 만들어주자.

다른 휘장들과 비교해가며 이 휘장에 어떤 것이 필요한 지, 어떤 색감을 넣는 것이 좋을 지,

선체를 칠할 지, 선에도 그라데이션을 넣어 원근감을 표현할 지 등등 많은 고민을 하며 하나하나 제작.

어뭬리카!! 하면 역시 별이지!!+프레임이 좀 휑한거같아서 별도 넣어주고

(별이 없으니까 졸라 모던해졌어...줌왈트금 들어가있어야할 거 같잖아...무서워...현대 미국...)

미 해군독수리도 넣어줬다.


그리하여 완성된 좀 어설프긴하지만 워싱턴 전용 휘장 완성.

착시현상 효과 넣은건 내가 생각해도 참...

덧글

  • nolifer 2017/02/06 14:46 #

    픽시브에 올려놓으신거 보고 직접 그리신건가 했는데 직접 그리신거 맞군요...
    노력과 애정에 감탄하고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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