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캔으로 화분 만들기 +화분 옮기기 식물관찰



지난번에 포스팅 했어야 했는데 또 귀차니즘이...orz

냠냠~ 맛있게 콘치즈를 만들어 먹고!

옥수수캔을 깨끗이 씻고 겉 표지를 깨끗하게 뜯어냈습니다.

깨-끗

밑에 구멍 뚫을 자리를 표시해 줍니다.

표시된 구멍만 뚫었더니 물 잘 안빠질거같아서 더 많이 뚫어주었습니다.

물빠짐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중앙에 구멍을 더 크게 뚫어주고, 망치로 안쪽을 꾹꾹 눌러 편평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물빠짐도 확인 되어서 이제 화분을 옮겨 심기로 합니다.

이건 집에 있던 다육이 화분인데 지금은 다육이를 키우지 않아서 이렇게 화분이 남아 있습니다.

딱 사이즈도 아담하고 좋은 모양이네요.

물이 잘 빠진다는 마사토(다이소 1000원)를 깔아줍니다.

타임이나 로즈마리나 둘다 지중해역의 고온건조한 지역에서 온 아이들이라 물이 잘 빠지는 흙을 써야한다고 알고 있어서

마사토를 따로 구매해왔습니다.

중간에는 원래 담겨있던 일반 흙을 부어주고, 위에 원래 심어져 있던 배양토를 깔아 심어줬습니다.

뭔가 많이 매우 귀엽 ㅋㅋ

캔 밑에 흙 빠지지 말라고 화분망을 크기에 맞게 잘라주고

마찬가지로 마사토를 깔아주어야 합니다.

근처 꽃집에서 샀는데 물받이와 화분망이 단돈 천원..!

마사토 위에 다른 화분에도 쓰이는 일반 흙을 올려주고

가운데를 조금파서 배양토와 함께 심어줬습니다.

주변을 일반 흙으로 다시 덮어주었습니다.

캔을 재활용해서 인더스트리얼 풍 화분을 완성했습니다.

오래걸리지도 않고 만들기도 간단한데다 분위기 있으니 좋네요. 무엇보다도, 재활용이라는 점이 맘에 듭니다.